LIFELOG/diary

친절한 톰아저씨?

EliNaYJ♪ 2009. 1.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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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 ㅅㅎ랑 예배 드리고 서둘러 코엑스로 향했다.
영화 볼 생각에 잔뜩 들떠있었는데 발키리 이벤트; 한다잖아ㅠ
내가 톰아저씨를 또 언제보겠냐 싶어서,
영화 냅다 취소하고 좋은 자리 찾아 삼만리ㅋ
자리 잡고 기다리는데 앞에 경호원;인지 뭔지-_-;
사람 성질을 긁기 시작하는 거지.
참다가 참다가 짜증나고 더러워서 그냥 빠져나왔다.
'수준'까지 들먹이는데 황당 그 자체.

스탭들 행동에 짜증나고 불쾌해졌는데,
톰아저씨만 친절하면 뭐하나요.
 

 
화가 나서 스무디 한잔 벌컥벌컥! 그리고 분노의 지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