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Awakening (스프링 어웨이크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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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Awakening
스프링 어웨이크닝

사춘기를 잃어버린
우리 모두에게 선사하는
희망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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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오후 8:00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아버지... 제가 만약...
아니, 그게 아니라...

눈빛에 불안함이 가득했던 모리츠
겁에 질려 부들부들 떨던 모리츠

훈정한센!!
드디어 봤다, 훈정한센! 거만한 표정연기, My Junk.
다 좋았어요. 긴장하신 듯 했지만 큰 실수는 없었던 듯 하고.
한센과 에른스트의 씬;에서는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며>_<ㅋ  
그나저나 데스데모나에게 '마지막 키스'는 왜 안하시나요? ㅋ
훈정오토가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고! 한센은 역시 동현배우님이...

1~2열은 여전히 싫지만; 3열까진 괜찮네? ㅋㅋㅋ
아무래도 이제 뒷자리에서는 못볼 것 같고>_<ㅋ
5~6열중앙과 3~4열가장자리에서 보게될 듯 하다.

동욱모리츠때문에 심란해진 맘 정석모리츠로 정리하고 왔다.
역시 우리 배우님의 모리츠가 제일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모리츠만 바라봤던, 그래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