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diary

창밖엔비가내리고

EliNaYJ♪ 2010. 3. 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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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거스 뚫고나서 iPOD 버려두고 다녔는데
나에겐 헤드폰이 있었쟝♡ 이런 바보ㅠㅠ
대학로로 이동하는 2112 버스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듣는 그분의 노래ㅠ
'멋진 키스'는 언제나 날 울린다.

EliNa, 넌 너무 감상적이야ㅋㅋㅋ


2010-03-04 오후 5:55 @2112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난로엔 불꽃이 타오르고
할 말은 없어 어색한데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지
젖은 머리칼 낮은 숨소리
빗소리 바람소리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두 사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