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performance
Hedwig And The Angry Inch (헤드윅) #6 조정석
EliNaYJ♪
2010. 7.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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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wig And The Angry Inch
헤드윅
ARE YOU READY?
HEDWIG Returns!
★★★★★
2010-07-15 오후 7:30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THE ORIGIN OF LOVE
눈물이 주륵주륵주르륵
뭐가 두려운 건데, 토미?
누가 뭐래도 무대위에서만큼은 역시 최고인 조배우님.
그의 노래 한곡에, 그녀의 대사 한마디에, 모.든.게.원.상.복.귀.
위로받고. 풀리지 않던 숙제 해결하고. 그렇게 돌아왔다.
아주 오랜 옛날 구름은 불을 뿜고 하늘 넘어 높이 솟은 산 오랜 옛날
두쌍의 팔과 두쌍의 다리를 가진 사람 하나로 된 머리 안에 두 개의 얼굴 가진 사람
한번에 세상 보고 한번에 읽고 말하고 한없이 큰 이 세상 굴러 다니며
아무 것도 몰랐던 시절 사랑 그 이전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그 옛날 세종류 사람 중 등이 붙어 하나된 두 소년 그래서 햇님의 아이
같은 듯 다른 모습 중 돌돌 말려 하나된 두 소녀 그들은 땅님의 아이
마지막 달님의 아이들 소년과 소녀 하나된 그들은 햇님 달님 땅님의 아이 the origin of love
이제 불안해진 신들은 아이들이 저항이 두려워 말하길 "너희들을 망치로 쳐죽이리라 거인족 처럼"
그때 제우스는 "됐어! 내게 맡겨 그들을 번개 가위로 자르리라 저항하다 다리잘린 고래들처럼"
그리곤 벼락 꽉 잡고 크게 웃어대며 말하길 "너희 모두 반쪽으로 갈려 못 만나리 영원토록"
검은 먹구름 몰려들어 거대한 불꽃되고 타오른 불꽃 벼락 되어 내리치며 번뜩이는 칼날 되어
함께 붙은 몸 가운데를 잘라내버렸지 햇님 달님 땅님 아이들
어떤 인디안 신 토막난 몸을 꿰메고 매듭을 배꼽 만들어 우리 죄 다시 생각케 해
오사이러스 그 나일의 여신 폭풍 일으켜 세워 거대한 허리케인 갈라지는 하늘
검게 쏟아지는 폭우 거침없는 파도에 흩어져버린 우리
끝없는 절망 속 마지막 애절한 소원 한쪽 다리와 눈만은 제발 남겨 주시길
나는 기억해 두개로 갈라진 후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너를 봤어 널
알 것 같은 그 모습 왜 기억할 수 없을까 피 묻은 얼굴 때문에 아니면 다른 이율까
하지만 난 알아 니 영혼 끝없이 서린 그 슬픔 그것은 바로 나의 슬픔 그건 고통
심장이 저려오는 애절한 고통 그건 사랑 그래 우린 다시 한몸이 되기 위해 서로를 사랑해
그건 Making Love Making Love
오랜 옛날 춥고 어두운 어느 밤 신들이 내린 잔인한 운명
그건 슬픈 얘기 반쪽 되어 외로워진 우리 그 얘기
The origin of love That`s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눈물이 주륵주륵주르륵
뭐가 두려운 건데, 토미?
누가 뭐래도 무대위에서만큼은 역시 최고인 조배우님.
그의 노래 한곡에, 그녀의 대사 한마디에, 모.든.게.원.상.복.귀.
위로받고. 풀리지 않던 숙제 해결하고. 그렇게 돌아왔다.
아주 오랜 옛날 구름은 불을 뿜고 하늘 넘어 높이 솟은 산 오랜 옛날
두쌍의 팔과 두쌍의 다리를 가진 사람 하나로 된 머리 안에 두 개의 얼굴 가진 사람
한번에 세상 보고 한번에 읽고 말하고 한없이 큰 이 세상 굴러 다니며
아무 것도 몰랐던 시절 사랑 그 이전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그 옛날 세종류 사람 중 등이 붙어 하나된 두 소년 그래서 햇님의 아이
같은 듯 다른 모습 중 돌돌 말려 하나된 두 소녀 그들은 땅님의 아이
마지막 달님의 아이들 소년과 소녀 하나된 그들은 햇님 달님 땅님의 아이 the origin of love
이제 불안해진 신들은 아이들이 저항이 두려워 말하길 "너희들을 망치로 쳐죽이리라 거인족 처럼"
그때 제우스는 "됐어! 내게 맡겨 그들을 번개 가위로 자르리라 저항하다 다리잘린 고래들처럼"
그리곤 벼락 꽉 잡고 크게 웃어대며 말하길 "너희 모두 반쪽으로 갈려 못 만나리 영원토록"
검은 먹구름 몰려들어 거대한 불꽃되고 타오른 불꽃 벼락 되어 내리치며 번뜩이는 칼날 되어
함께 붙은 몸 가운데를 잘라내버렸지 햇님 달님 땅님 아이들
어떤 인디안 신 토막난 몸을 꿰메고 매듭을 배꼽 만들어 우리 죄 다시 생각케 해
오사이러스 그 나일의 여신 폭풍 일으켜 세워 거대한 허리케인 갈라지는 하늘
검게 쏟아지는 폭우 거침없는 파도에 흩어져버린 우리
끝없는 절망 속 마지막 애절한 소원 한쪽 다리와 눈만은 제발 남겨 주시길
나는 기억해 두개로 갈라진 후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너를 봤어 널
알 것 같은 그 모습 왜 기억할 수 없을까 피 묻은 얼굴 때문에 아니면 다른 이율까
하지만 난 알아 니 영혼 끝없이 서린 그 슬픔 그것은 바로 나의 슬픔 그건 고통
심장이 저려오는 애절한 고통 그건 사랑 그래 우린 다시 한몸이 되기 위해 서로를 사랑해
그건 Making Love Making Love
오랜 옛날 춥고 어두운 어느 밤 신들이 내린 잔인한 운명
그건 슬픈 얘기 반쪽 되어 외로워진 우리 그 얘기
The origin of love That`s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