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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깨끗해지고 잘 말라
기분좋은 내일을 걸쳐요
★★★★★
빨래
깨끗해지고 잘 말라
기분좋은 내일을 걸쳐요
★★★★★
2010-09-02 오후 8:00 @학전그린소극장
난 빨래를 하면서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 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요
눈물샘이 고장난 줄 알았다. 그렇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를 수도 있는거구나.
요즘 나, 뭐가 많이 힘들었나, 내가 다 궁금하더라니까. 특히 우산씬 / 비눗방울씬
우산씬은 '비오는 날이면' 넘버의 가사가 너무 아.파.서. 울었고. 기습공격 당한 느낌.
비눗방울씬은 기분좋은 바람.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던 비눗방울.
그 광경이, 그 순간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울었다.
이렇게 해서 내 Best5 안에 떡하니 자리 잡은 빨래.
2막 싸인회 때 언니 따라 나가서 받은 싸인.
이름이 뭐냐고 물으시길래 얘기했더니,
to. 옆에다 작게 써야 할 내 이름을,
정중앙에 싸인하듯 크게 적으시는 거.
앞글자 거의 다 쓰시고는 멈칫. 나도 멈칫. 응?
그러다가 상황파악 하고는 다른 종이에 다시 해주셨음.
나 너무 대놓고 막 박수치며 웃었는데; 죄송했어요>_<ㅋ
난 빨래를 하면서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 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요
눈물샘이 고장난 줄 알았다. 그렇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를 수도 있는거구나.
요즘 나, 뭐가 많이 힘들었나, 내가 다 궁금하더라니까. 특히 우산씬 / 비눗방울씬
우산씬은 '비오는 날이면' 넘버의 가사가 너무 아.파.서. 울었고. 기습공격 당한 느낌.
비눗방울씬은 기분좋은 바람.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던 비눗방울.
그 광경이, 그 순간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울었다.
이렇게 해서 내 Best5 안에 떡하니 자리 잡은 빨래.
2막 싸인회 때 언니 따라 나가서 받은 싸인.
이름이 뭐냐고 물으시길래 얘기했더니,
to. 옆에다 작게 써야 할 내 이름을,
정중앙에 싸인하듯 크게 적으시는 거.
앞글자 거의 다 쓰시고는 멈칫. 나도 멈칫. 응?
그러다가 상황파악 하고는 다른 종이에 다시 해주셨음.
나 너무 대놓고 막 박수치며 웃었는데; 죄송했어요>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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