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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루다가; 급검색에 들어간 EliNa♡
항상 주는 거 그냥 낼름 받아먹던 나인지라;
내가 뭘 마셔봤는지 기억이 안나더란 말이지.
네이버에서 이미지 뒤지다가 발견한 글렌피딕!
어디서 많~~~이 봤다 싶은 거ㅋㅋㅋ
내가 마셔봤던 건 아마도 12년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에잇! 모르겠다, 싱글 몰트 위스키! 좋았어ㅋ

뻥! 터뜨릴 샴페인 한 병과 글렌피딕 15년이나 18년으로
사기로 마음 먹고 문 닫기 5분 전에 매장으로>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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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산 저거 한병 있었는데 라벨ㅠㅠ 그래서 결국 15년산으로 사게 됐다.
뭐 결국 잘했지 싶은 게 18년산 드렸으면 좀 부담스러워 하셨을지도.....
대신에 샴페인 가격을 조금 올려서 원래 생각했던 가격대에 선물구입 완료!
싸장님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당분간 술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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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nafredda Millesimato Asti DOCG
폰타나프레다 아스티 밀레시마토

Glenfiddich solera reserve 15
글렌피딕 15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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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급촬영ㅋㅋㅋ

정말 내 일처럼 기뻐했던 일이기에
대충 평범하게 선물 하기는 싫었다.
가볍지도 또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아야만 했던 선물, 아~ 어렵다a

술 좀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제 선택에 대해서 코멘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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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추 :: 2009. 10. 30. 23:56 LIFELO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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