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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Awakening
스프링 어웨이크닝

사춘기를 잃어버린
우리 모두에게 선사하는
희망과 감동!

★★★★


2010-01-05 오후 8:00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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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특별주간』
모리츠 보내주기, ① :: 20100105


Mama Who Bore Me (Reprise)
엄마 날 봐요 엄마 내 눈물 우는 천사들 날 슬프게 해
눈을 떴을땐 엄만 날 낳아 슬픔의 문앞에 버려두었어
우는 천사들 우는 아기들 검은 천국과 저 베들레헴
모두가 원해 두손 모아 원해 아기예수가 태어나길
어느날 그가 오면 무엇을 해야할지 그 누구도 알지못한채로
눈을 떴을땐 엄만 날 낳아 아픔의 문앞에 버려두었어
우는 천사들 우는 아기들 검은 천국과 저 베들레헴

Those You've Known
세상이 지워버린 사람들 머물러 너의 등 뒤에 서서
그들이 널 찾고 있다는걸 알지 못한다면 어둠은 점점 커져갈뿐
세상에 고통받은 사람들 말하지 모두 다 용서할게 니 가슴은
별빛을 부르는데 니 모든건 아직 밤하늘 어둠에 남아있어
넌 알아 너무 멀리온걸 아무도 없는 길 혼자 걷지
나 이제 걸어가 그들과 함께 가슴에 새겨진 그들과
어둠을 지나서 겨울을 지나 이젠 별들에게 고백해

지워진 꿈과 잊혀진 이름 세상에 외칠래

절대 너를 내 마음속 너를
난 보내지 않아 난 보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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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못봐서 아쉬웠던 효림일세! 마지막주에 보게될 줄이야!
그런데 노래도; 연기도; 흠흠. 잔뜩 긴장해서 볼 수 밖에 없었음ㅠ
쵸큼 오글오글; 지현일세의 포스와 카리스마가 워낙 강했던 거지;
내가 제일 아끼고 몰입해서 보는 모리츠-일세의 마지막 대화!
뭔가 '캐치볼' 자체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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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도 마지막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이건 뭐 시도때도없이 울컥울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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