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618
하지메마시떼 #1

처음 만나는 그녀, 뽀드윅.
처음 가보는, 양산.
처음 함께 한, 여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뮤지컬 보러 지방까지 가는, 나란 여자. 미치겠다-_-#
근데 뽀드윅인걸. 뽀드윅이라구. 나더러 어쩌라구. 크큭.

동서울터미널 - 천안 - 부산
ㅎㅁ언니랑 만나기 위해 우선 천안으로!
용케 am6:20분 차를 탔네, ㅎㅇㅈ@_@;
한숨도 못잤다지( ..)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부산 만끽하기. 서면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떡볶이랑 만두 냠냠.


2010-06-18 오후 3:01 @해운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겨울을 잠시 떠올렸다가. deep breath. 익숙한 바다냄새.
꿀꿀한 날씨; 흐리멍텅한 바다; 그래도 바다는 바다. 치유받는 기분.  



 

2010-06-18 오후 7:06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산이 어딘가요? 왜 이렇게 먼가요? ㅠ_ㅠ
겨우 겨우 자리에 앉아서 투덜거리기. 짐짝따위-_-ㅋ
 

2010-06-18 오후 10:12 @양산'호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산'호텔'은 무슨-_-#

짐을 풀고 쌩얼공개 후>_<ㅋ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깔루아밀크 홀짝홀짝.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