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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
대학친구는
알맹이가 없는
관계라고-

웃기시네.

난 너네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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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했던 오설록 tea room
덕분에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던 나
하지만 마음은 천근만근 무거웠어, 미안해요..


2009-09-20 오후 7:18 @O'sulloc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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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허겁지겁
사르르르
녹차티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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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 :: 2009. 9. 20. 23:52 LIFELO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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