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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도 많이 만나고.
공연도 참 많이 보고.
이런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마치 흐지부지 흘러간 20대를
보상받고야 말겠다는 오기처럼 보이기도 해.

신나고 바쁘고 즐겁고. 항상 웃고있는 듯한 기분인데.

왜! 왜! 점점 정신적으로는 비어가는 느낌이 들까?
밀려오는 허탈감과 무력감에 어질어질. 어지럽다.

요즘.


결국 '알맹이'의 문제라고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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