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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떡국 준비하기.
하마터면
다 태워먹을 뻔. 
Σ(・□・;)


아부지랑 나란히 앉아서,
떡국을 한숟가락 한숟가락 떠 먹으며 한 생각은,
나잇값하며 살아야..... 겠다..... 였어.
그냥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더라.

무방비상태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온 느낌.
인정하기 싫은 현실과 마주한 느낌.


순간 서글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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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숟가락 :: 2011. 2. 3. 08:11 LIFELO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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