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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3:56
30분마다 자꾸 눈이 떠지는건 뭐람.
뒤척이다가 아이폰을 집어들고는
'밀어서 잠금해제'를 하고 말았으니.
이런이런.
트위터도 하다가,
게임도 하다가,
결국 책 읽으며, 커피 한 잔.
프랑크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을 읽으며,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다.
am 03:56
30분마다 자꾸 눈이 떠지는건 뭐람.
뒤척이다가 아이폰을 집어들고는
'밀어서 잠금해제'를 하고 말았으니.
이런이런.
트위터도 하다가,
게임도 하다가,
결국 책 읽으며, 커피 한 잔.
프랑크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을 읽으며,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다.
구두에 물 스며드는 것 좀 봐!
바람이 뺨을 스치는 것 좀 봐!
심장이 방망이질하는 것 좀 봐!
프랑크 베데킨트『눈뜨는 봄』
2010-04-29 오전 5:03
My Junk에서 방방 뛰던 네명의 소녀가 생각났다. 노래가 들려오는 듯 해.
My Junk에서 방방 뛰던 네명의 소녀가 생각났다. 노래가 들려오는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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