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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서 편해지는
관계가 있는 반면.

만나면 만날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는
관계도 있기 마련.


내게는 조금
복잡미묘했던
그랬던, 저녁.


2010-12-01 오후 7:48 @WilliumCaffe학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llium Caffe,
학동역 근처의
골목길 어딘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나를 설레게 만든 이 곳.
비밀의 정원을 찾아가는 메리가 된 기분이었어.
왠지 햇살 따사로운 주말이 연상되던 윌리엄카페.

나무느낌의 편안한 인테리어도 좋았고. 컨셉에 맞는 공간이 따로 준비돼있어서,
데이트에도. 휴식에도. 스터디에도. 모두 안성맞춤일 듯+_+)b

아아. 또 가고싶어도. 갈 수가 없으니. 안타깝구나ㅠㅠ



집 앞에 이런 카페 있으면,
노트북 끌어안고. 책 끌어안고.
매일같이 달려가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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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미묘 :: 2010. 12. 1. 23:46 LIFELO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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